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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시간속에...

vadada.바다다.큰아들 UC DAVIS 졸업하다. ㅡ 2012.06.16.

2012.6.16. 큰아들이 고생 끝에  UC DAVIS 졸업(6.16 -토요일/한국은 6.17. -일요일)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- 그래 그 힘들고 그리워 했던 시간들이 모두 지나갔구나... - 어학연수 3개월만 갔다오겠다던 것이 여기까지(어학연수>대학>대학교) 오게되었고... - 수많은 밤을 지새며 힘들어 하던 시간들이 이제는 멀리 있었던 날 처럼 느껴지고... - 까막케 타들어갔던 순간들도 다 지나갔구나... - 3개월전 졸업을 한다고 연락이 왔을 때... - 졸업식에 안간다고 해 놓고... - 갔어야 했는데... 갈걸 그랬어...갔어야 했는데... 를연발하는 된장공주... - 가라고 할 때는 안간다고 해 놓고... - 이제와서 후회라니...(왜 안갔는지는 알고 있지만...)

 

- 그래 혼자 일어서고 앉고 달리고 생각도 많이하는 그런 아들들이 되도록... - 그냥 멀리서 지켜보는 것도 좋은 일이지... - 그 거리가 너무 멀어서 문명의 기기를 이용한 국제전화를 사용하였지만... - 즐거움을 같이 맛보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 것도 추억의 일부이니까... - 그래 수고 했구나... -문화가 다른 곳에서의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많이들 도망을 갔다고... -아직도 어려운 난관들이 아들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문제냐... - 이제 인생의 첫 걸음을 시작을 해야 하니... -이전보다 더 마음을 추스리라고 당부를 한다...

 

- 부모들의 마음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구나... -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좋은 일 많이하는 그런 삶이 되도록 노력하기 바라고... - 아름다운 인생에어질고 지혜로운 반려자 만나기 위해 또한 노력하거라...

 

- 아들들 앞 날에 무궁한 영광과 발전 있으라~~~

 

 

 

2012. 6. 25. 아버지로 부터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오늘은 우리 대한민국에 비극의 순간이 있었던 날을 기념하는 날 중 하루이다...

이 나라를 지켜내려고 자신의 목숨을 불사른 수 많은 선열들에게 감사하며...

이날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...

내발걸음이 어디로 가는지도 눈 감고 느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...

나라사랑하는 것이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면...

아름다운 강산 대한민국이 더 아름다운 나라가 될 터인데...

조그마한 땅에서 이상과 사상이 서로 나누어져...

싸우는 우매함이 더 이상 자라나지 않아야 할 터인데도...

이전보다 더 심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복잡한 현실이니...

후손들의 앞 날들이 심히 염려가 되기도 하고...

각 자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선거권을 행사 하는 것이니...

좀 더 이상이 두루 넓고 깊은 후손들에게 지혜를 구하는 것도 ...

이 나라를 흔드는 치자들이 할 일 중 하나가 아닌가 란 생각을 하여 본다...

앞서가신 선열들에게 부끄럽지 아니한 후손들이 되기를 노력하는 삶이...

오늘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