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아름다운 시간속에...

vadada바다다 진도, 조도(상조도,하조도)... 2011.07.16.

2011.7.16. 마나님과 같이 장모님과 처고모님 두분을 모시고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조도를 다녀왔다.

 

진도(팽목항) -> 하조도(어류포항) -> 상조도 -> 도라산 전망대 -> 하조도 신전해수욕장 을

 

차량으로이동하며 듬성듬성으로 구경을 하다가 보니...

 

뱃 시간이 어찌되었는지 잊어버렸고....

 

부랴부랴 어류포 항으로 진입하니 진도 행 배는 떠나가고 있었다는...

 

해서...

 

다음에 출항하는 진도 행배가 마지막이고 시간도 두어시간 여유가 남아 있어서...

 

덤으로. 어류포 항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등대 쪽으로 이동하여 풍광을 즐기고 왔다는...짧막한 사진 이야기...

 

 

- 진도 팽목항에서

 

 

 

-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진입하는 진도대교

 

 

 

 

 

- 진도 군내 산골산

 

 

 

- 팽목항에서 서망항쪽을 바라보며...

 

 

 

-팽목항에서 지산 남서쪽...

 

 

 

- 팽목항 대합실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진도 팽목항에서 바라본 동석산

 

 


- 진도 남서쪽 방향의 섬들...

 

 

- 선상에서 진도 남쪽을 바라본 전경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선상에서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.

 

인생은 나이를 먹어야 진미를 느낀다 고 하였던가.그러나아무리 좋은 것 이라도 노쇠한 몸으로 세상을 가기엔 힘든 것이다.노세~노세~ 젊어서~ 놀아~ 라는 말이 있듯이...제아무리 좋은 경치라 할지라도이내 몸을 이끌지 못한다면 그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...걸으면 아프고, 차를 타면 지루하고...그곳이 그곳이고 이곳이 이곳인 세상이 아니지만...늙어진 몸을 이끌기 힘들다면 그 때는 마음뿐인 인생이 될 터이니...그져 아들 딸이 가자면 가는데로 스치는 풍광이라도 지켜 봄이 좋을 것도 하다마는...마음은 젊은이인 이내 맘을 어쩌란 말이냐...라고 한탄할 시간도 없이 지나가는 인생여정을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으련만...젊은이는이런 마음을 알 수가 없으니...그 또 한 안타깝구나...

 

같은곳 같은 시간인데도 다른 느낌으로 바라보고 말할때에바다다는 그져 물을 흘려보낼 수 밖에 없구나...

 

2011.7월에... 바다다...

 

-

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선상에서 팽목항과 서망항을 바라보고...

 

 

 

- 조도로 가는 중 좌측편에는 장족도, 갈마도,사자도 등의 전경이 해무에 쌓여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보인다...

 

 

 

- 진도의 남서쪽에 펼쳐진 작은 섬들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진도방향을 바라보고...

 

진도 남서부쪽 방향...

 

 

 

진도 남동쪽 방향... 우측부분은 하조도 등대가 보인다...

 

- 조도 -

-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한조도대교가 보인다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하조도 어류포항

 

 

- 어류포항 우측의 짧은은 해안도로

 

 

- 하조도 어류포항에 입항하여 하선하는 차량들...

 

 

- 조도와 관매도 관광 및 숙박 안내도

 

 

 

- 조도대교 하조도에서 상조도를 가면서...

 

 

 

- 상조도 전망대에서...해무에 쌓인작은 섬들...

 

 

 

 

- 진도가 가까이보이는 전경...

 

 

 

 

 

- 내병도, 유금도, 백야도, 성남도리 섬들이 보이는 전경...

 

 

 

- 라배도리섬과 하조도가 보이고...그리고저 멀리에 관매도가 보인는 전경...

 

- 하조도(본섬)가 보이는 전경...

 

 

 

- 관사도리 섬,,,

 

- 라배도리, 소마도리, 모도리, 대마도리 섬이보인는 전경...

 

 

 

 

- 도라산 전망대에서

 



 

- 상조도에서 하조도로 가면서...

 

 

 

- 하조도 신금산 손가락바위...

 

 

 

 

 

- 하조도 신전해수욕장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어류포항에서 하조도 등대를 바라 본 모습...(약 8Km/비포장 도로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등대 윗쪽 능선에 있는 정자에서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"조도"나 "관매도"를 가려면 [진도 팽목항]에서배를 타야 한다.(참고로 오전 배편은8/ 9/ 12시경에 출발 한다.)

 

[관매도 가는 방법 -1]-"팽목항"에서 배를 타고 "조도"를 거쳐 "관매도"로 들어 가는 배를 타면된다.("관매도" 만 구경 갔다 온다고 하면 차는 가져 갈 필요 없이"팽목항"에다 두고 가면된다.)

 

[관매도 가는 방법 -2]"조도"가는 배를"팽목항"에서타고"어류포/하조도"에서 내리면 "관매도"를갈 수 있는 시간때에는승합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며안내방송을 한다.

 

 

- 아침 첫 배를 타고 들어가면 "조도"나 "관매도"나 여유로운 하루여행이 될 수 있고, 뱃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빠듯한 시간 때문에 듬성듬성 눈요기 만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...

 

- 여행은 항상 그렇지만, 여유로운 시간을 준비 해야 한다... 일찍 서두르면 시간이 남을 수 있다...

 

["조도(상조도-하조도)"를 여행하려면...]- 차를 가져가면 편리하다(승용차는 운전자 포함 17,000원).- 차를 가져 간 경우, 나올 때는 여유롭게 뱃시간을 조정하여야 한다. (마지막 배의 경우 차량이 많아 차를 싣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... 하룻밤을 조도에서 보내야 한다./밤 낚시나 해야지 뭐... ㅠ.ㅠ...)---

 

우리일행은 전날밤에 "관매도"를 가려면 일찍 출발해야 한다는 말씀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... 새벽 일 가셨던 장모님께서 일에 빠지셔서깜박하시는 바람에 출발을 늦게 하게 되었고... "팽목"항에 도착하니 9:20분 배는 항구를 떠나가고 있었고... ㅠ.ㅠ .......12:20분 발 "조도"행 배를 타고 "상조도"와 "하조도"를 차량으로 이동하며건성으로 구경(상조도-도라산 전망대, 하조도-신전해수욕장)하고"어류포"항에 도착하니15;30분쯤 되었는데...

 

"진도(팽목)"행 배가 항구를 떠나고 있었다... 오늘은 항구에 도착하는 시간 때마다 배가 떠나는 것 만보게되었다는......해서, 진도행 마지막배(17:20분)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하여"하조도 등대"쪽 구경을 하고진도로 들어왔다는...그래도, 나름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.

 

.-- - -- -- -- --- -- -- -- - --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