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.10.2(화) 둘째아들은 현재 군인으로 지금은 5박6일간의 휴가를 나와 있는 중...
- 직전달에 휴가나왔다가 둘어갔는데, 다음 날 소포가 하나 왔었다...
- 뜯어보니, 가발이 들어 있었다...
- 해서, 아들녀석에게 전화를 연결하여 물어 보았다... 뭐하러 가발을 샀나???
- 아들녀석은 , 답하길... 부대에서 공연을 할건데, 후임이 부탁을 하여 구입한 거란다...
- 다음번 휴가때 가지고 들어 갈 거란다...
- 지금 녀석이 말한그 휴가기간(9/28~10/3) 이다...
- 그런데, 그 가발은 후임것이 아니고, 아들녀석이 사용한다는 것을알게 되었다...
- 외출하고 돌아온 녀석은 그 가발을 지 머리에 쓰고 있었다...
- 휴가 중에 친구들 만나로 나가면서 사용하려고 가발을 주문하였던 것이다...
- 난, 그냥 웃을 수 밖에 없었다...
- 그 증거가 아래에 있는 사진이다...녀석의 미니홈피에서 가져왔다...
아래의 사진은 군 입대 하기전 펑키파마를 하고 다닐때의 사진이다...
- 녀석은 나의 성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가끔하고 다닌다...
- 녀석은 진짜 내아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때가 종종 있는것 같다...
- 몸무게는 90Kg이 넘는 녀석인데, 철 들려면...100kg은 훨씬 더 나가야 허려나...
신검 받기전에 100kg이 넘었었는데도...철이 없던데...
아직도 먼 것 같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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