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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시간속에...

바다다/공군 최전방부대/아무나 가 볼 수 없는곳...

2007.10.18(목) 최전방 전선 중 한곳에 배치되어 복무 중인...

둘째왕자의부대장님 초청으로금일 휴가를 하고찾아가...

아들과 그리고 아들들의 일상 중한면을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...

- 산등성에 힛끗힛끗 보이는 길이...아들을 만나기 위해 올라온 길 이다...

- 이곳의 높이는 해발 일천일백칠십미터가 훨씬 넘는 상당히 높은 산 중 의 하나로...

10월말경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이듬해 5월까지 지속되며...

한겨울의 채감온도는 영하 40도가 넘는 곳이란다...

- 아들녀석이 휴가 후 귀대시 바래다 줄때에는 귀대자들이 모이는 곳 까지만 이였지...

-이렇게 아들녀석 부대까지 와 보기는 녀석입대 후 23개월만에 처음이다...

- 이제 아들은 100일 하고 몇칠만 더 복무하면 제대를 한다...


- 기다리고 있는 아들들...



- 반가운 만남이...




- 부대장님과 함께...



- 오늘같이 날씨가 좋은 날은 1년 중 약 30여일밖에 안된다고 한다.../북쪽을 바라보며...


- 남쪽을 바라보며...

- 남쪽을 뒤로하고...


- 북쪽을 뒤로하고...

- 아들 후임들에게 줄 간식도 좀 사고...


-바쁜업무 중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준비한...

부모님을 위한 아들들의 특별무대 공연...

-> 일병과 상병 아들들의 편지읽기와 특급(?)조성밴드~/!!!

- 부대장님과 각 분야부관 그리고 상근하사관 및 군무원 여러분들의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베어있는것을 느낄 수 있었고...

-부대원들인 아들들 역시나 건강하고, 활기에 넘치는 생활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전방위를 하고 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