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.1.1. 1시30분이 지나 친구 내외와 동해안으로 해 맞이를 갔다가 왔다...
- 수많은 이들이 동해안으로 이동을 하고 있어 더디게 갔지만 그래도 동이 트기전에 겨우 해안가에 도착하였다...
- 밤새 야간운전의 피곤함도 잊은채 칼바람과 바윗돌에 부딧치는 파도를 바라보며 떠오를 해를 기다리고 있었다...
- 그러나 멀리 수평선 위에는 구름이 두텁게 뒤덥혀 있어서 떠오른 해는 한 참 후에나 볼 수 있었다...
- 아쉬웠지만 그런데로 달려온 의미를 느끼고, 바윗돌에 부딪치는 파도를 감상하다가...
또 그렇게 밀려가는 행렬 속에 동참하여 집으로 돌아왔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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